뉴스데스크

소상공인 희망찾기 6 -"패션.디자인 함께 고민"


◀ANC▶

소상공인 기획보도,
오늘은 패션·디자인분야 종사자분들이
특히 살펴보실 만한데요.

디자이너 창업을 준비하시거나
제품 디자인에 고민이신 소상공인분들은

부산디자인센터의 문을 두드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정은주 기잡니다.

◀VCR▶

전포카페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골목길,

창업 3년 차 여성복 디자이너 이승용씨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 위치한 곳입니다.

이 디자이너의 옷은 온라인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편집매장에도 입점했습니다.

◀INT▶
"국내서 자리잡고 해외 진출도 했으면...."



대학 중퇴 후 의류학원을 다니며
디자이너의 꿈을 이룬 이씨는
부산디자인센터가 운영하는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출신입니다.

경력 7년 미만,
부산거주 디자이너가 지원대상으로

홍보마케팅과 판로개척,
국내외 패션전시 참여 기회와 함께
범일동 창작스튜디오 공간을
최대 3년까지 무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30여 개 디자인팀이 스튜디오를 거쳐가면서,
6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디자이너 문지현 씨도 이 곳에서
올 가을 첫 여성복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체계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끔.."




부산패션스튜디오가 있는 동구 범일동은
봉제공장이 밀집한 곳입니다.

디자인센터는 이 일대
의류제조 소공인들을 위한 지원사업도 주관하고
있습니다.

최근 6년여 동안 의료제조 소공인 천여 명이
패턴·재단기술 등을 포함한 의류제조 실습,
시제품제작지원 등 프로그램을 수료했습니다.

------------<화면 전환>----------

신맛이 나는 사워 맥주를 주력상품으로 한
부산의 대표적 수제맥주 업쳅니다.

부산바다를 형상화한 코스터와 병제품 라벨,
홍보용 브로슈어 등은
4년 전 창업당시 부산디자인센터 지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INT▶
"



수제맥주는 부산디자인센터의
유망업종 공동·특화마케팅 지원사업
1호 업종입니다.

유망업종으로 선정되면
홍보물 개발과 공동마케팅,
국내외 전시, 축제참가 지원 등이 진행됩니다.

<<< CG 수제맥주에 이어 지난해 패들보드,
올해는 꼼장어를 유망업종으로 선정해
3년 동안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됩니다. CG>>

패션창작스튜디오, 의류제조 소공인,
유망업종 공동마케팅 모두 자부담 없이
매년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은줍니다.
◀END▶

정은주

시사제작팀 / 심층보도

"안녕하세요, 부산MBC 정은주입니다."

Tel. 051-760-1311 | E-mail. levilo5@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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