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4월 총선 격전지 기획보도!

오늘은 전국 최대 관광지이자,
부산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해운대구 갑\′과 \′을\′을 짚어보겠습니다.

민성빈 기잡니다.

◀ＶＣＲ▶

부산 자치구*군 중 유일하게,
인구 40만 명이 넘는 해운대굽니다.

좌동과 중동, 우동, 송정동을 낀 해운대구 갑은
대단지 아파트와 해수욕장 주변 상권 민심이
당락을 좌우합니다.

해운대구는 원래 기장군과 합해
갑과 을 선거구로 나뉘었지만,

지난 총선부턴 해운대구 하나를
갑을로 분리했습니다.

민주당은 유영민 전 과기부 장관이
단수 공천을 받았고,

통합당은 이곳 현역 의원인 하태경 후보가
경선 끝에 나서 4년 만에 리턴매치를 치릅니다.

유 후보는 전문 분야의 강점을 살려,
인공지능 미래산업도시 건설을,

하 후보는 글로벌 교육특구와
국제고등교육 과정인 국제 바칼로레아 도입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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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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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설명.."

우리공화당에선 부산 유일의 20대 출마자인
한근형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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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각오.."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수명 후보와
무소속 박주언 후보도 선거에 나섭니다.

해운대구갑은,
대표적 친문 인사와 정권 저격수가 충돌하는,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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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반여와 반송, 재송동을 포함한
\′해운대구을\′입니다.

해운대구 갑 지역에 비해 낙후된
지역 발전과 개발이 핵심 과제입니다.

해운대구 을은 지난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민주당 국회의원이
탄생했습니다.

민주당에선 2년의 현역 임기만 수행한
윤준호 후보가 재선에 도전하고,

통합당은 여공 출신 변호사로 이름을 알린
김미애 후보가 공천을 받았습니다.

둘 다 센텀 2지구 완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윤준호 후보는 짧은 임기 동안
센텀 2지구의 그린벨트 해제 등 성과를 냈다며
표심공략에 나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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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소감.."

강한 추진력을 앞세운 김미애 후보는
2명의 아이를 입양한 미혼모 스토리가
표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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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각오.."

한편,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이현호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해운대는 여*야가 1석씩을 나눠 가진
지금 정치 지형이 향후 어떻게 변화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