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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놀고 있던 초등학생들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며,
차량에 태워 종교시설로 데려간 어른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어제(18)
미성년자를 유인해
종교시설에 데려간 혐의로
50대 여성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북구 구포동의
한 공원에서 놀고 있던 초등생 3명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며,
차에 태워 인근 종교시설로 데려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사회
초등생 꾀어 종교시설로...50대 여성 등 3명 ′송치′
조민희
교육 2진 / 김해공항 / 사상*사하*북*강서구
"신뢰와 예의를 지키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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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24 | E-mail. lilac@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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