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문화산책

◀ANC▶
한 주간 지역 문화계의 소식
알아보는 문화산책입니다.

천진난만한 어린이 캐릭터를 통해
세상의 다각적인 면을 보여주는
젊은 작가의 신선한 시각과
지역 미술계의 새로운 바람몰이를 위해
뭉친 중진작가 4명의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보도에 정세민기자입니다.

◀VCR▶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조각입니다.

작가가 자신의 세살 난 조카를 보고
만들어낸 캐릭터\′입니다.

마치 동화책이나 만화 속에서
뛰쳐 나온 것 같은 캐릭터를 통해
작가는 물질주의를 가치를 되돌아보면서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아이스크림과 도넛을 손에 쥐고도
행복해 하지 않는 무덤덤한 표정은
달콤함이 주는 순간적인 쾌락과 중독성
삶에 대한 고민들을 녹여내고 있습니다.

특히 매끈한 조각작품으로 부족한 내용은
작품 곳곳에 문자로 적어 표현했습니다.

◀INT▶
제제 (조각각)



조각과 함께 선보이는
드로잉 작품들이
다양화되는 작가의 표현의 변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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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를 뚫고 뛰쳐 나올 것만 같은
성난 파도!

바라만 보아도 온기가 느껴지는
따스한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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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석, 조용섭,
김경환, 신상용.

지역 미술계를 이끄는
네 명의 중견 작가들이 뭉쳤습니다.

그동안 자신들의 작품활동은 물론
틈틈이 후학들을 길러온 네 작가들이
지역 미술계의 새로운 바람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며 모였습니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공간 파도.

여행을 주제로 한 사진같은 작품 등

저 마다의 개성 강한 작품들로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INT▶
김기자 관장



지역미술계의 중간 허리역할인
네 작가의 작품을 통해
향후 부산미술의 나아갈 방향을
미리 읽어볼 수 있습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END▶

정세민

양산 시청 / 양산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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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54 | E-mail. smjeong@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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