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부산판 ′캐츠′ 나오나 ?


◀ANC▶
국립부산국악원이 다음달부터 두 달 간 선보일
부산 유일의 문화관광공연을 마련했습니다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출연진에서부터 소재와 배경까지도
지역을 근거로 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세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국립부산국악원의 대표작인
왕비의 잔치와 천생연분 !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520여회 공연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등
8만9천여명이 관람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공연장소만 부산일 뿐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외주공연으로
지역적인 특성이 없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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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정기공연에 들어가는
천생연분 시즌 2 !

신라시대 !
부산 연지못 별빛 아래 펼쳐지는
붉은 머리 학 \′단정\′과
화랑을 꿈꾸는 낭도 \′흠모\′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영남이라는 지역적인 특성과 함께
부산의 강점인 동래학춤의 명장면을
최대한 반영했습니다

◀INT▶
김서진 연출가
천생연분 시즌2
" "



또 45차례의 공연은
기악단과 성악단, 무용단등
모두 국립부산국악단 70여명의
자체 인력으로 마련된 첫 공연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INT▶
최현지 (주인공 단정)
국립부산국악원





한류 확산과 독창성을 반영해 만든 이번 공연은
대중성을 위해 허리는 숙이지만
국악의 품격과 자존심은 고스란히 지켰다는
비평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OP: 출범한 지 10년이 지난
국립부산국악원이
순수 자체 인력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문화관광컨텐츠로
시험무대에 올라섰습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END▶

정세민

양산 시청 / 양산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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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54 | E-mail. smjeong@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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