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고리·새울 원전 협력 직원 피폭량 정규직보다 7배 높아


고리와 새울 원자력발전소 협력업체 직원들의
방사선 피폭량이 정직원보다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원전 관련 기관에서 근무한 협력업체 직원 1인당 피폭량은
0.48밀리시버트로 정직원 1인당 피폭량보다 6.78배 높았고,
특히 고리*새울원전은 7.67배로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 의원은 핵연료봉과 원자로 등
방사선 수치가 높은 관리구역에 출입하는
인력 대부분이 협력업체 직원이기 때문이라며
안전 관리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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