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사회

공무원 성희롱 피해 호소..가해 직원은 ′불복′

성희롱 피해 공무원이 전출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고통을 호소하는 가운데 징계받은 가해 공무원들이 되레 행정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입니다.

부산 모 구청에 따르면, 공무원 A씨가 상사 등 남성 공무원 3명으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당한 사실을 신고해 해당 구청이 7개월 만에 징계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가해 남성 공무원들은 징계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며 정상출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직 중인 피해 공무원은 전출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국민청원에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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