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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치매안심센터를 확대하고 고위험군 전수조사에 나서는 등 치매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산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올해 중구와 서구, 북구, 해운대구를 비롯해 사하구와 사상구에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지 단계별 운동과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60살 이상 경증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후견인을 지정하는 공공후견사업도 병행합니다.
현재 시내 10곳에서 운영되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그동안 진행한 치매 검진은 9만6천여 건에 이르며 8천400여 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부산 치매안심센터 16곳으로 확대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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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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