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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부산, 울산, 경남지역
174개 상장기업의 올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이 32조 8천 235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미중 무역 분쟁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전년 대비 7.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신라젠과 현대로템 등의
순손실 증가 영향으로
동남권 상장사들의 전체 순이익 규모도
38.6%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스데스크
부울경 상장사 매출 증가, 순이익 대폭 감소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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