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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전략가에서 리더로..

◀앵커▶


13일간의 치열한 레이스끝에 마침내 부산시장에 오른 박형준 당선인.

화려하고 다양한 경력과 굴곡진 정치인으로서 역정을 살펴봅니다

보도에 정세민기자입니다

◀리포트▶



박형준 당선인
"그동안 학교에서 정부에서 국회에서 공적 가치를 지키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했습니다만은 선거를 치르면서 제 부족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도 사실입니다. 더 겸손한 자세로 시정에 임해 시민들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340만 부산시의 새로운 수장 박형준 당선인은 화려하고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온화한 외모에 부드러운 말솜씨는 신문기자에서 대학교수로 그리고 방송사 토론 프로그램의 단골 진행자로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는 최대 강점이었습니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에서 당선되면서 정치인 박형준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합니다

이후 이명박 대통령시절 대통령 홍보기획관과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거치며 MB의 책사, 전략통이라는 닉네임을 갖게 합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지역구인 수영구에서는 18대와 19대 두 번의 총선에서 같은 상대, 유재중 후보에 잇따라 패하면서 시련의 과정을 겪기도 합니다

이번 부산시장 선거전에서 박 당선인은 당내 경선 초반부터 다른 후보들과의 격차를 끝까지 유지해나가며 압도적인 지지로 공천권을 거머쥐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인 (3월4일)
"저는 오늘 제게 주어진 공천장이 당이 준 것이지만 우리 부산 시민들이 주신 공천권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오로지 부산을 위해서 제 한 몸 바치겠습니다 "

그러나 본격적인 선거전 시작과 함께 가족과 부동산문제 등 잇따라 제기되는 각종 의혹과 루머에 대한 해명과 설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평생의 좌우명 '외유내강'을 신조로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장!

평생 쌓아온 전략가와 보수논객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에 빠진 부산호를 구해 낼리더! 시장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정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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