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맘프′..모두가 우리 이웃


◀ANC▶
전국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인
\′맘프\′가 경남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다문화 퍼레이드\′와 \′이주민가요제\′가 펼쳐져 이주민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축제 현장에 정영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전통 의상과 탈춤을 선 보이며 등장한
베트남 이주민들.

베트남의 영웅이된 박항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을 들고 코리아를 외칩니다.

마지막 유목민의 후예 답게
말타기 곡예를 선보이며 행진하는 몽골.

그 뒤로 스리랑카 이주민들이
대형 코끼리를 들고 출격을 시작합니다.

올해의 주빈국으로 선정된 스리랑카는
국립청소년예술단까지 초정해 이색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맘프의 백미 \′다문화 퍼레이드\′에는
이주민 2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INT▶힐미/ 스리랑카 외국인력송출청장
"주빈국인 만큼 전통 공연 꼭 보여주고 싶었다"

가요제 결선무대에서 울려퍼지는 한국가요.

비록 발음은 조금 서툴지만
세계 각지에서 온 이주민들은 한국가요를 통해
숨겨왔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합니다.

사흘 동안 이어진 맘프 축제장에선
각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맛보고 의상도
입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INT▶ 강재현/다문화 축제 집행위원장
"다양한 문화 공존..우리 미래..큰 역할 기대"

낯설음을 이기며 노동자,아내,이웃으로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이주민들에게
맘프 축제가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민입니다.

◀END▶

정영민

E-mail. 162298@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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