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자막고교생 감염경로 오리무중..피서철 긴장고조


◀ANC▶
고 3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지
사흘이 지났지만,
감염 경로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조용한 전파\′ 우려가 제기되는데다,
오늘(1)부터는
부산 해수욕장들이 개장을 하면서,
부산시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만흥 기잡니다.

◀VCR▶

부산시는 고 3학생인
144번 코로나19 확진환자의 동선을 추적했지만,
별다른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달 25일부터 나흘간
피씨방을 거의 매일 다녔지만,
피씨방 이용자들의 출입 기록이 정확치 않아
접촉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병선과장SYN▶
"전화번호 연락안돼..."



접촉자 170여 명에 대한 검사는
일단 음성으로 나왔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조용한 전파\′ 가능성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본격 피서철을 맞은 해수욕장도 걱정입니다.

대책이라곤
피서객들 사이에 간격을 유지하는게 전부인데다
야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독 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산은 해운대와 송정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 돼,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신제호국장INT▶
"당국과 대책 수립 중..."

이번주부터는 클럽과 감성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재개도 예정 돼 있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코로나19의 가을철 대유행에 대비해,
음압실을 추가로 확충하고,
부산과 울산, 경남 간 의료공조체제를
재확인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이만흥입니다.
◀END▶

이만흥

정경팀장

"21世紀 司諫院 大司諫"

Tel. 051-760-1337 | E-mail. mhle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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