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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흐리고 아침까지 빗방울...짙은 안개


◀앵커▶



오늘 부산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해안가로는 안개가 매우 짙게 끼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한편 내일은 반짝 맑아졌다

모레부터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더해지는 열기에 폭염특보는

확대, 강화되고 있는데요.



부산은 한낮 기온 27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동풍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져서 습도가 높겠습니다.


지금 해안가를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어있습니다.



부산 영도는 500m 앞도

잘 보이지 않는 곳이 있으니까요.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에 장맛비를 뿌리고 있는

정체전선은 내일 일본으로 물러났다가

모레 다시 북상하겠습니다.



따라서 부산은 모레

올여름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시작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돼

대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경남 지역은

낮에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시면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이

20~22도 안팎에서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부산 27도, 양산 31도, 울산 28도로

어제보다 1~3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고요.



오늘 아침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부산의 낮 기온은 29도로

오늘보다 후텁지근하겠고요.



목요일인 모레부터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끝▶

정민경

기상캐스터

"부산MBC 기상캐스터 정민경입니다.
날이 좋을 때나, 궂을 때나 늘 함께 하겠습니다."

Tel. 051-760-1333 | E-mail. iammk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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