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랩핑 광고로 2030부산엑스포 홍보 나선다


◀앵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는

\′랩핑\′ 시내버스가

오늘(6)첫 선을 보였습니다.



시내버스 26개 노선, 버스 100대가

부산 전역을 돌며

2030엑스포 홍보를 하게 되는데,

움직이는 버스 광고판들의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준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랩핑 시내버스가 공개됐습니다.



버스 외부에 부산 엑스포를 알리는

글자와 사진을 입혔는데,



엑스포 알파벳 문구가

정중앙에 가장 크게 표현돼

한 눈에 들어옵니다.



홍보 버스는 김해공항과 부산역을 중심으로

26개 노선에 100대가 투입됩니다.



부산 시민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도

부산의 엑스포 유치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배문호 / 버스기사(2030부산엑스포 버스명예승무원)]

"엑스포를 유치함에 있어서 사명감을 가지고 명예사원 1호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서면역 지하 통로 기둥에도

부산엑스포 유치 \′랩핑\′ 홍보물이

부착돼 있습니다.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선데

관련 테마열차도 4월부터

본격 운행 될 예정입니다.



에어부산은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신형 항공기 외부에 엑스포 유치 문구를

새겼습니다.



최신형 항공기의 동체 외부에

화려한 엑스포 문구를 표기했고,

전세계 10여개 나라, 20여개 도시를

운항하며, 부산엑스포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민관, 그리고 기업 모두

엑스포를 향한 의지와 열정을 표출하면서

오는 4월 실사단 평가에서도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형준 / 부산시장]

"(실사단의) 제일 중요한 (평가) 요소 중 하나가 부산 시민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의 엑스포에 대한 열정과 의지라고 합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도 기업과 손잡고

친환경 도심항공교통인 UAM을 적극 추진해

다른 경쟁국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국내 유치 열기를 높일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끝▶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안녕하세요. 부산MBC 박준오입니다"

Tel. 051-760-1323 | E-mail. ohapp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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