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총선 격전지 ′양산시 갑.을′


◀ANC▶

4월 총선 격전지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섭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지역으로
여*야의 자존심이 걸린
양산시 갑과 을을 짚어보겠습니다.

민성빈 기잡니다.

◀VCR▶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양산시 을입니다.

부산과 경남, 울산을 잇는 중심지로,
PK지역 여야 세력 확장의 거점입니다.

CG---------
양산시는 지난 10년 간 인구 10만 명이 늘어,
35만을 넘기면서 지난 총선 때부터 갑과 을로
분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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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중앙, 삼성, 강서동과 상*하북면, 원동면,
물금읍이 갑 선거구고,
양주, 서창, 소주, 평산, 덕계동과 동면이
을 선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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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민주당은 전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두관 후보를
투입했고,

통합당은 지역을 잘 아는
나동연 전 양산시장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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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후보는 부*울*경 메가시티 공약으로
PK지역 전체 선거판을 이끌며,
이번 총선을 대권 가도의 교두보로 삼았습니다.

◀INT▶
"출마 소감.."

나 후보는 두 번의 시의원과
두 번의 시장을 지낸 지역 토박이임을 내세워
김 후보와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선거 각오.."

정의당 권현우 후보는,
대중교통공사 설립을 약속하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INT▶
"공약 설명.."

\′양산시 을\′은,
문 대통령의 퇴임 이후 터전이라는
상징성이 큰 곳이라,

여*야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을 건 승부처입니다.

+++++++++++장면 전환+++++++++++++

다음은 경남의 동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양산시 갑\′입니다.

신도시 조성 이후 부산에서 대거 유입된
젊은 층의 표심이 최대 변수입니다.

CG---------
실제로 지난 총선 땐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가
민주당 송인배 후보를 불과 3천여 표차로
간신히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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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지낸
이재영 후보를 내세웠고,

통합당은 재선 현역의원인 윤영석 후보가
3선에 도전합니다.

CG-----------
두 후보 모두, KTX 물금역 정차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지만,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에 대해선
서로 다른 해법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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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갑\′은 PK 전체 판세의 척도가 될 만큼,
여*야 간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CG------------
한편,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양산시 갑에 서광종, 을에는 최서영 후보를 공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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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news 민성빈입니다.

◀END▶

민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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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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