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험 사기 11억여 원 편취... 일가족 7명 적발

부산경찰청은

거짓 상해나 질병 등으로

보험금 11억 여 원을 챙긴 혐의로

보험설계사 출신 A씨 등 일가족 7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보험 91개를 집중 가입한 뒤

병원 37곳을 옮겨다니며 반복 입원해

244차례에 걸쳐 11억 8천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이 보험 설계사로 일하며

알게 된 지식을 활용해 보험금이 쉽게 중복 지급되는 상품에

가입했었다"며 "구속된 두 사람의 입원 일수는

3천 일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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