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암울한 제2도시 부산의 미래…신성장산업 수출 전국

부산경제 미래를 이끌 신성장산업 부문에서
부산의 위상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다른 지방 대도시와 비교해도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발표한
`품목별 수출통계로 본 부산지역 신성장산업
위상과 과제`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서 신성장산업에 속한 품목군
수출실적은 25억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126억 달러인 서울의 5분의 1 수준,
112억 달러인 인천과 비교해서도
4분의 1 수준입니다.

또, 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의
지난해 신성장산업 품목군 수출실적
123억 달러 가운데 부산의 비중은 19%로
가장 낮았습니다.

배범호

경제 / 금융 / 건설 / 국세청 / 부산상공회의소

"끝까지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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