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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을 앞두고
서부산의 한 택배회사 지점장이
직장폐쇄 뒤 잠적해
소속 택배기사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택배노조 부산지부는 오늘(9) 오전,
강서구 명지동 로젠택배 사하지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적인 직장폐쇄로 택배기사들이
집단해고됐다"며
"본사가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택배 분류 인력을 고용한다는 사회적 합의를 깨고
지점장이 직장폐쇄 뒤 잠적해 버렸다"면서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
추석 앞두고 직장폐쇄 택배지점.. 기사들 "생계 막막"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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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9 | E-mail. pop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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