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 / 매주 금요일 아침,
한 주간 부산 누리꾼들이 픽! 했던
부산 SNS 이슈들을 키워드로 만나봅니다.

오늘도 부산의 이야기를 팟캐스트로 담고 있는 부산공동체라디오 051FM의 우피와 함께합니다.

우 / 네 안녕하세요. 051FM의 우피입니다.

이 / 네, 첫 번째 키워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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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도대교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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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첫 번째 키워드는 ‘영도대교 진동’ 이네요. 안전 이야기인가요?

우 / 네, 국내 유일의 도개교인 영도대교에서 이상 진동이 감지됐지만, 계속해서 도개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진동과 소음에 관련된 규정이 따로 없어서 주먹구구식 대처를 부산시에서 이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 / 네, 댓글 반응은 어떤가요?

우 / ‘불안해서 영도다리로 다니겠나...’

‘필요 시 에만 여세요’

같이 영도대교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을 많이 나타냈습니다.

이 / 네, 안전에 대한 경계는 아무리해도 부족함이 없겠죠?
영도대교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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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시철도 요금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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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두 번째 키워드는 ‘도시철도 요금인상’ 이네요.
설마 또 도시철도 요금이 인상되나요?

우 / 바로 인상되는 건 아닌데요.
다만 부산시가 도시철도 요금을 정기적으로 조정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 / 아무래도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보니 댓글도 많이 달렸을 것 같은데요.

우 / 네, 댓글들을 보면
‘요금 오르는 건 지자체 중에서도 1등으로 오르죠~’

‘무임승차 확실히 잡고, 출퇴근 시간대는 무음승차 없애면
좀 나아지려나...’
같이 도시철도 요금인상과 무임승차에 대한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 / 네, 도시철도 요금이 계속 안 오를 수는 없겠지만,
시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타협은 이루어져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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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놀이마루 야간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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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마지막 키워드는 놀이마루 야간개장 이군요.

우 / 네, 서면 부전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한
부산시교육청 산하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놀이마루’는 사실 지난 5월부터 조명과 함께 다양한 조명으로 야간개장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 12일 도시 내 첨단 놀이터, ‘꿈 빛 놀이터’를 개장하면서 야간개장에 활력을 더하게 됐습니다.

이 / 유동인구가 많은 서면과 전포동 길목에 있는 만큼, 가을밤 산책하기도 좋을 것 같은데요. 사람들 반응은 어떤가요?

우 / ‘야간개장도 하는 핫한 곳이었네요’

‘뭐지... 걸을 곳 생김’

같이 이번 ‘꿈 빛 놀이터’ 개장소식을 계기로 놀이마루와 놀이마루 야간개장에 대해 처음 알게 된 누리꾼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 / 네, 서면에서 저녁 식사 후
밤산책을 놀이마루에서 함께 해봐도 참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이번 주 SNS를 달궜던 부산 이슈들,
부산공동체라디오 051FM의 우피와 함께 했습니다.

우 / 감사합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