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신문읽기
◀ANC▶
오늘 아침 신문 보시겠습니다.
◀VCR▶
먼저 국제신문 1면입니다.
부산시가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최대 용적률을 450%로 대폭 낮추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전망 좋은 해안가에
개인 소유 초고층 주거시설이 입지해
해안경관이 사유화되고
교통혼잡이 빚어지는 문제가 지적돼 왔는데요,
상업시설은 상업 목적에 맞춰
용적률을 최대한 적용하는데
주거시설이 점령하면서 그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시의 판단이 작용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건설사의 사업성 저하 우려도 커서
충분한 숙의기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1면 기사 하나 더 보시겠습니다.
부산이 8대 특 광역시 중에서
가장 나이든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사입니다.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부산의 주민등록인구 평균연령은 44.5세로
전국 평균보다 1.9살 많았고
2위인 대구보다도 1.6세 높았습니다.
도 단위를 포함한 17대 시도 기준으로도
5번째 높은 평균연령을 기록했습니다.
부산은 인구수도 341만 3천 841명으로
1년 사이 2만 7천 612명이나 줄었다고 합니다.
==================================
다음은 부산일보입니다.
1면 머릿기사에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돌입한
부산종합촬영소가 남양주종합촬영소
운영재개라는 암초를 만났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남양주촬영소 부지를 구매한 건설사가
택지개발 대신 촬영소 운영재개로 가닥을 잡자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 노하우 전수 등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는 건데요,
영화제작사들이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남양주보다 훨썬 거리가 먼
부산촬영소는 찬밥신세가 될 거라는 우려가
크다는 겁니다.
또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사안을
영진위가 지원에 나서기로 한 데 대해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
10면 사회면입니다.
부산가톨릭대의 취업률이 78%로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는 내용입니다.
졸업생 천 명 이상 4년제 대학 가운데는
동명대가 1위, 한국해양대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부산대의 취업률은 59.6%,
동아대는 57.7%, 부경대는 55.9%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취업자 부문에서는
부산외대가 123명을 배출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켰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읽기였습니다.
◀END▶
오늘 아침 신문 보시겠습니다.
◀VCR▶
먼저 국제신문 1면입니다.
부산시가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최대 용적률을 450%로 대폭 낮추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전망 좋은 해안가에
개인 소유 초고층 주거시설이 입지해
해안경관이 사유화되고
교통혼잡이 빚어지는 문제가 지적돼 왔는데요,
상업시설은 상업 목적에 맞춰
용적률을 최대한 적용하는데
주거시설이 점령하면서 그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시의 판단이 작용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건설사의 사업성 저하 우려도 커서
충분한 숙의기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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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기사 하나 더 보시겠습니다.
부산이 8대 특 광역시 중에서
가장 나이든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사입니다.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부산의 주민등록인구 평균연령은 44.5세로
전국 평균보다 1.9살 많았고
2위인 대구보다도 1.6세 높았습니다.
도 단위를 포함한 17대 시도 기준으로도
5번째 높은 평균연령을 기록했습니다.
부산은 인구수도 341만 3천 841명으로
1년 사이 2만 7천 612명이나 줄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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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산일보입니다.
1면 머릿기사에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돌입한
부산종합촬영소가 남양주종합촬영소
운영재개라는 암초를 만났다는 소식이
실렸습니다.
남양주촬영소 부지를 구매한 건설사가
택지개발 대신 촬영소 운영재개로 가닥을 잡자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 노하우 전수 등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는 건데요,
영화제작사들이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남양주보다 훨썬 거리가 먼
부산촬영소는 찬밥신세가 될 거라는 우려가
크다는 겁니다.
또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사안을
영진위가 지원에 나서기로 한 데 대해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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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사회면입니다.
부산가톨릭대의 취업률이 78%로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는 내용입니다.
졸업생 천 명 이상 4년제 대학 가운데는
동명대가 1위, 한국해양대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부산대의 취업률은 59.6%,
동아대는 57.7%, 부경대는 55.9%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취업자 부문에서는
부산외대가 123명을 배출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켰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읽기였습니다.
◀END▶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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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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