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김완중 회장 집행유예

부산지법 형사5부 재판부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선박 안전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폴라리스쉬핑 김완중 회장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 기소 내용 가운데
선박 결함 미신고 행위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고
복원성 유지 부문은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선박 결함 미신고는
안전보다 실적을 우선한 기업문화를
답습한 것으로, 선박 잠재 위험이
은폐 대형사고로 이어지기에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 2017년 3월
남대서양 해역을 운항하다가 침몰했고
이 사고로 필리핀 선원 2명만 구조되고
한국선원 8명 등 22명은 실종됐습니다.
◀끝▶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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