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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⑩특권 비판 관사 전시 공공 미술품 '전부 반납'

◀앵커▶

'특권 내려놓기,
부산시장이 저버린 약속' 보도 이어갑니다.

시장 관사에 걸린 시립미술관 소장품들.
결국엔 전부 제자리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부산MBC 보도로 공공 미술품 대여가 극히,
제한적이란 사실도 드러났었죠.

시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작품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조례도 개선됩니다.

송광모 기잡니다.
◀리포트▶

오거돈 부산시장이 관사에 전시했던
부산시립미술관 소장품은 모두 10점!

훼손우려와 함께 시민 모두의 자산을
사유화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부산시는 이번 달 말까지 공공 미술품을
전부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관사엔, 지역 청년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김귀옥 / 부산시 문화체육관광국
"지역의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외빈이나 다른 분이 왔을 때 그 작품을 보고, 또 그 작품을 소개 받아서 다시 또 판매도 될 수 있고..."

공공 미술품 대여가 지나치게 제한적이란
부산MBC 보도에 따라..

부산시는 오는 9월까지 관련 조례도
개정합니다.

CG-----
현행 조례는 국가나 지자체 등이
공개 전시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전시,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전시,

작품을 기증한 자가 특별 대여를
요청할 때만 대여가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는 장애인 등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대여가 이뤄지도록 조례에 명시되고,

대여 장소 또한 교육 시설과 다중 이용 시설
등으로 크게 확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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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옥 / 부산시 문화체육관광국
"매뉴얼적으로 좀 정리를 하자, (대여) 심사를 할 때 착안 사항들, 항목들..그리고 절차에 대한 문제, 따로 심의위원회를 구성을 할 것인지."

부산 시장이,일부 고위 인사들과의
회동 장소로만 활용하던 시장 관사는...

비정기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광모입니다.
송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