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운대 실종 중학생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중학생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 오후 1시쯤
해운대구 중동 한 방파제 앞에서
수색작업을 하던 의용소방대원이
숨져있는 중학생 A군을 발견해
신원 확인 후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A군등 중학생 3명은
어제(25) 새벽 3시 40분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높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1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19 특수구조대와 해경이
실종된 A군을 찾기위해 수중수색을 하다
숨진 A군을 발견했습니다.

김유나B

법원검찰 2진 / 해경 / 영도 / 중*동*서구

"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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