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한아세안 스타트업 기구 출범


◀ANC▶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오늘(26)
이틀간 일정을 모두 끝내고 폐막했습니다.

각국 정상들은 혁신을 기반으로 한 \′창업\′에
한-아세안의 미래가 달려있다는데 공감하고,
매년 \′스타트업 엑스포\′를 개최하기로했습니다.

이만흥기잡니다.

◀VCR▶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틀째
각국 정상들은 \′스타트업 서밋’행사에서,
아세안의 잠재력을 가늠했습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8개 나라에서 1억명 이상이 이용 중인
승차 공유 서비스 \′그랩’은
아세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성공 사롑니다.

◀SYN▶ 문 대통령
"싱가포르의 유니콘 기업, \′그랩\′은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오투오‘ 서비스 플랫폼\′으로
국민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습니다”

필리핀의 \′레볼루션 프리크래프티드‘는
\′조립 주택\′이라는 \′혁신\′ 기술을 개발했고,

캄보디아의 \′북 미 버스\′는, 운송시장에
\′공유경제기반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아세안에서는 이미 혁신 스타트업 창업 열기가 뜨겁습니다.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35세 이하의 청년 인구와
해마다 5% 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은
아세안 회원국들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사양 산업이던 비디오 대여 업체로 시작해
세계 1위의 미디어 그룹으로 변신한
넷플릭스를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SYN▶넷플릭스ceo
"한국, 동남아시아에서 많은 작품 촬영"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를
연례행사로 만들어 벤처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빠르면 한-아세안 스타트업 기구가
내년에 출범할 예정인데,
의장국을 놓고 우리나라와 싱가포르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보호무역주의 반대 등을 담은
공동비전 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했습니다.

mbc news 이만흥입니다.
◀END▶

이만흥

정경팀장

"21世紀 司諫院 大司諫"

Tel. 051-760-1337 | E-mail. mhle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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