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부산 확진자 16명..온천교회 감염 확산 우려
◀ANC▶
앞서 보도해드렸지만
부산에서 추가 확진자가 (11명) 발생해
코로나 19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대형교회인 온천교회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는데,
이들은 1박 2일 합숙형 세미나를 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개연성이
커졌습니다.
박준오 기잡니다.
◀리포트▶
신도 규모가 천 명이 넘는 온천교회입니다.
부산의 확진자 가운데 절반이
이 교회에서 나왔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1박 2일로
합숙형 세미나에 나갔고,
이때 함께 참여한 신도가 150명 가량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면서,
기도를 드리는 등
생활 일정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나,
집단으로 감염자가 나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온천교회를 잠정 폐쇄하고,
교회를 찾은 신도들에 대해
자가 격리를 실시했습니다.
◀현장음성▶
[변성완 / 부산시 행정부시장]
"온천교회를 방문하시고 증상이 있으신 분은 관할 보건소 연락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신천지 신자로 알려진 7번째 확진자도,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진구 네오스파 찜질방에서 머물렀고,
이 기간동안 9명이 숙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음성▶
[보건당국 관계자]
"네오스포 찜질방이 폐쇄됐습니다. 그리고 안에 계신 분들은 오늘부로, 지금 이 시점부터 밖에도 못 나가시고.."
이밖에 부산 6번째 확진자는
토현성당 미사에 참여 해,
불특정 다수와 접촉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는 최대한 이들의 동선을 따라
접촉자를 파악하는데 총력을 쏟고 있지만,
교회와 찜질방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만큼
향후 2차 3차 감염자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END▶
앞서 보도해드렸지만
부산에서 추가 확진자가 (11명) 발생해
코로나 19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대형교회인 온천교회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는데,
이들은 1박 2일 합숙형 세미나를 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개연성이
커졌습니다.
박준오 기잡니다.
◀리포트▶
신도 규모가 천 명이 넘는 온천교회입니다.
부산의 확진자 가운데 절반이
이 교회에서 나왔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1박 2일로
합숙형 세미나에 나갔고,
이때 함께 참여한 신도가 150명 가량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면서,
기도를 드리는 등
생활 일정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나,
집단으로 감염자가 나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온천교회를 잠정 폐쇄하고,
교회를 찾은 신도들에 대해
자가 격리를 실시했습니다.
◀현장음성▶
[변성완 / 부산시 행정부시장]
"온천교회를 방문하시고 증상이 있으신 분은 관할 보건소 연락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신천지 신자로 알려진 7번째 확진자도,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진구 네오스파 찜질방에서 머물렀고,
이 기간동안 9명이 숙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음성▶
[보건당국 관계자]
"네오스포 찜질방이 폐쇄됐습니다. 그리고 안에 계신 분들은 오늘부로, 지금 이 시점부터 밖에도 못 나가시고.."
이밖에 부산 6번째 확진자는
토현성당 미사에 참여 해,
불특정 다수와 접촉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는 최대한 이들의 동선을 따라
접촉자를 파악하는데 총력을 쏟고 있지만,
교회와 찜질방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만큼
향후 2차 3차 감염자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END▶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안녕하세요. 부산MBC 박준오입니다"
"안녕하세요. 부산MBC 박준오입니다"
Tel. 051-760-1323 | E-mail. ohapp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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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ohapp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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