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롯데 포수 영입 ′난항′..외국인 포수도 고려


지난 시즌 부진을 딛고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대표적 약점으로 지적된 포수 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롯데는 자유계약 신분인 키움 히어로즈 포수
이지영이 어제(13) 원소속팀과 계약하면서,
이제 자유계약 시장에 NC 다이노스 포수
김태군밖에 남지 않았지만, 보상선수 등을
고려해 사실상 포수 FA 시장에서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롯데는 FA 시장에 나온 두 포수와 협상이
결렬될 것을 대비해, 이미 메이저리그에
외국인 포수 두 명에 대한 신분 조회를 마쳤고,
2차 드래프트와 트레이드 등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ND▶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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