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오늘 아침 기온은 9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부산은 한낮에도 18도에 머물겠고,
주말인 내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인
오늘은 든든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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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기온이 뚝 떨어져
주말까지 때이른 가을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부산이 9.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 가량
크게 떨어졌는데요.

낮에도 18도에 머물겠고,
바람이 강해서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더 내려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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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산간 지역에는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찬바람이 미세먼지를 말끔히 밀어내서
현재 전국의 대기는 깨끗하고요.

온종일 하늘도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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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4~5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내륙으로는 기온이 더 크게 떨어져 추운데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더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부산과 양산 18도,
거제와 남해 17도로
어제보다 1~4도 가량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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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해동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동해남부먼바다에서도 오늘 오후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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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올가을 들어 날이 가장 쌀쌀하겠고요.

다음 주 초반이나 되서야
이맘때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