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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포수 김준태와 내야수 오윤석을 KT 위즈로 보내고
투수 이강준을 영입했습니다.
이강준은 지난해 KT가 신인 2차 지명
3라운드에서 뽑은 투수로 최고 시속 150㎞의
강속구를 던지는 유망주로 꼽힙니다.
롯데는 최근 안치홍과 2년 계약을 연장하고
상무에서 전역한 주전포수 안중열이 복귀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스포츠
프로야구 롯데, KT와 2대1 트레이드.. 이강준 영입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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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44 | E-mail. blu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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