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700억대 분양사기 조은D&C 대표 징역 20년 구형

대검찰청 민생사건 1호로 지정된
기장군 정관읍 조은 D&C 분양 사기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조은D&C 대표 조 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고,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직원 조모 씨와
지인 권모 씨에게 각각 징역 9년과 7년을
구형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16년부터 2년 동안,
1년 뒤 최대 45%의 원리금을 돌려주겠다며
상가 투자자 414명으로부터 754억 원을 받아
챙기고,

한 신탁회사와 분양대행 계약을 체결한 뒤
남은 투자금 187억 원을 개인계좌로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ND▶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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