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누리톡톡


◀ANC▶

이 / 매주 금요일 아침,
한 주간 부산 누리꾼들이 픽! 했던 부산 SNS 이슈들을
키워드로 만나봅니다.

오늘도 부산의 이야기를 팟캐스트로 담고 있는
부산공동체라디오 051FM의 우피와 함께합니다.

우 / 네 안녕하세요. 051FM의 우피입니다.

이 / 네, 첫 번째 키워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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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전역 서면역 달리기vs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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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첫 번째 키워드가 재밌네요.
부전역에서 서면역까지 달리기가 빠른지
지하철이 빠른지 실험을 해봤나 보네요?

우 / 네, 한 번쯤은 궁금해보셨을 실험, 영상으로 잠깐 보시겠습니다.

이 / 정말로 직접 뛰어서! 실험을 해봤네요. 결과는 어떻게 됐나요?

우 / 영상에서는 2분 20초 정도 만에 뛰어서
부전역에서 서면역에 도찰했지만 지하철은 이미 떠난 후였습니다.

이 / 네,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이 풀렸을 것 같은데요.
댓글 반응은 어떤가요?

우 / ‘매일 내 고민이었는데 감사하노’
‘나 아침마다 뛸까 생각했는데 지하철 타야겠다’

같이 평소 궁금증을 풀 수 있어서 좋다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도전 지하철역으로 서대신역에서 동대신역을
권하는 댓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 / 네, 사소한 궁금증이지만 직접 해결해준 이번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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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운대 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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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찬바람과 함께 해운대 빛축제도 돌아왔네요.

우 / 네, 11월 16일부터 시작된 해운대 빛축제가
내년 1월 27일까지 계속되는데요.

이번 해운대 빛축제는 보랏빛 전구를 깔아서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점입니다.

이 / 네, 벌써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보셨을 것 같은데요.
댓글 반응은 어떤가요?

우 / 네, 많은 사람들이 친구나 연인을 태그하고
같이 가자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우와... 작년에는 이렇게 안했었는데 해마다 발전하네’
‘헐 대박 이번에 진짜 제대로 하나 봐’

같은 댓글들에서 이번 해운대 빛축제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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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토바이 수송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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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마지막 키워드는 ‘오토바이 수송부대’ 네요. 무엇을 날랐나요?

우 / 네, 바로 저번 주 있었던 수능시험의 수험생들을 날랐습니다.

30년 가까이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근처에서
수능날 수험생을 데려다주는 봉사를 이어온
한 퀵배달원 조기석 씨의 따뜻한 이야기가 전해졌는데요.

이 / 네, 30년 이면 정말 긴 시간인데요.
어떤 이유에서 봉사를 시작했다고 하나요?

우 / 네, 양정역 근처 학교들이 높은 오르막 위에 있어
조금이라도 학생들의 체력을 아껴주고 싶은 마음에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 / 네, 5년 전부터는 조기석 씨의 딸도 봉사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합니다. 댓글 반응은 어떤가요?

우 / 감사하고 대단하다고 멋있다는 댓글 속에서
길게 남겨진 감사의 댓글이 따뜻함을 선사했구요.

또 조기석 씨의 딸이 직접 남긴 댓글도 많은 좋아요를 얻으면서
보는 사람들을 훈훈하게 해줬습니다.

이 / 네, 이런 따뜻한 분들 덕분에 많은 수험생들이
좋은 기운을 받아서 시험을 잘 쳤겠죠?

수능을 친 수험생 여러분 고생 너무 많으셨고
또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여기까지 이번 주 SNS를 달궜던 부산 이슈들,
부산공동체라디오 051FM의 우피와 함께 했습니다.

우 / 감사합니다.
◀END▶

배범호

경제 / 금융 / 건설 / 국세청 / 부산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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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27 | E-mail. bucz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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