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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했던 일본발 여객선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 때문에
소동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중국 상하이 공항에 체류한 적이 있는
일본인 승객 23살 A씨는
발열 증상 등 신종 코로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
인근 병원에서 관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의 확산 우려로 인해 한시적으로
일본과 우리나라를 오가는
크루즈의 입항을 금지하기로 했지만
여객선에 대해서는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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