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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가
상임위원회별 추경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부산시에 대한 견제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수소 생산 충전시스템 테스트베드 구축비
25억 원을 전액 삭감하고,
연합기술지주 기능 확대 사업명도
창업엑스포 개최 지원으로 바꿔
20억 원 중 5억 원을 삭감했습니다.
행정문화위원회도
원아시아페스티벌 행사 예산 15억 원을
시급하지 않다는 이유로 전액 삭감하는 등
위원회별로 꼼꼼한 추경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이번 예결특위에서
추경 심사안을 조정한 뒤
오는 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정치
부산시의회 위원회별 추경 삭감 잇따라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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