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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경찰서가
발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부산은행 만덕동지점 직원에게 오늘(21)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달 17일 오후,
금융감독원으로 위장한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2천570여 만원을 인출하려던 피해자를 도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사회
′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 표창
조민희
교육 2진 / 김해공항 / 사상*사하*북*강서구
"신뢰와 예의를 지키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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