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여름 기운이 짙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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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차가운 동풍의 영향으로
동쪽 지역은 서쪽에 비해
비교적 선선했는데요.

오늘은 대기 하층에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겠고,
맑은 하늘 속 강한 볕이
기온을 끌어올리겠습니다.

부산은 한낮 기온 25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양산은 27도까지 오르며
역시 어제보다 더 더워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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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영상입니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바깥활동하기 좋겠는데요.

단 한낮에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오르는 만큼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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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25도,
창원과 거제가 26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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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1.5m까지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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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일요일에는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