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한국케미호 나포 18일째.. 선사 ′피해 누적′ 호소


화학물질 운반선 한국케미호가 이란혁명수비대에 나포된 지 18일째인 가운데 선사의 피해도 누적되고 있습니다.

한국케미호 관리선사는 오늘(21), 나포 기간이 길어지면서 선박 대여료 등으로 일주일에 1억원 넘는 손해를 보고 있고 일부 화주들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이 아닌 파나마 등 다른 나라 국기가 달린 선박을 운행해 달라고 요청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원 20명은 일주일에 한 차례씩 가족과 통화를 하는 등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나포 이유로 든 \′해양오염\′에 대해서는 이란측이 자료 제출이나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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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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