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부산은 대체로 흐리고

낮 최고기온 25도로

늦더위는 쉬어가겠습니다.



다만 12호 태풍 \′무이파\′가

중국으로 향하며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오늘 밤 강풍특보가 내려지겠고

내일은 또다른 태풍이 발달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오늘은

흐린 하늘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산은 한낮 기온도 25도에 머물며

늦더위는 쉬어가겠는데요.



다만 바람이 점차 강해지며

오늘 밤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현재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흐립니다.



충청 이남 곳곳으로는

가끔 비가 내리겠는데요.



경남서부내륙은 내일까지

5~10mm 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한편 12호 태풍 \′무이파\′는

중국 칭다오 부근으로 향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겠는데요.



다만 어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내일 새벽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이고요.



주 후반 일본 오키나와까지 바짝 다가서겠습니다.


흐린 하늘 속 늦더위는 쉬어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부산 23도, 양산 24도로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 부산과 거제 25도,

진주 26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9시를 기해

남해동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겠고요.



오후에 부산앞바다로도

풍랑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과 모레는 낮에 다소 덥겠고요.



주 후반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