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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8) 오전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당국이 계속 불성실한 교섭 태도를 보여 교섭이 결렬된다면 오는 17일부터
전국적인 2차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당국의 성실한 교섭과
학교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업무에 복귀한지 석 달이 지났지만
교육 당국은 어떠한 성의 있는 대안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학비노조는
"교육감이 책임지고 직접 교섭에 참여하고
공정임금제 실시 약속을 지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데스크
부산학교비정규직연대 17일 2차 총파업 경고
정세민
양산 시청 / 양산 상공회의소
"MBC 정세민 기자입니다. 제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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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54 | E-mail. smjeong@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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