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부산 110번 확진환자, 해열제 복용 기재 않아"


해외 유입 사례로 확진된
부산의 110번째 확진환자인 미국 유학생이
미국 현지에서 출발하기 전에
의심증상이 나타나 해열제를 먹었지만
입국 과정에서 우리 검역당국의 건강질문지에는
별다른 표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지난달 24일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12명이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해외 유입 환자여서
입국자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산시는, 지난달 28일 이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KTX를 타고 부산역으로 이동한 입국자
천 341명 중 절반 이상인 735명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투입된
두리발을 타고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추가 확진환자 발생 없이
오늘(5) 오후 5시를 기준으로
감염자 수 119명을 유지하고 있고,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86명으로 늘었습니다.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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