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해양

부산 앞바다에 맹독성 해파리 출현


부산과 울산, 경남 앞바다에서
맹독성 해파리가 발견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부산과 경남, 울산 해안가에
작은부레관 해파리와 작은상자 해파리,
노무라입깃 해파리 등
맹독성 해파리가 출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독성이 강한 작은부레관 해파리는
보통 5∼8월 제주와 남해에서 발견되는데,
올해 5월 제주를 시작으로 이달 들어
부산과 울산, 경남 해역에서도 발견됐습니다.

해파리에 쏘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쏘인 부위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통증이 심할 경우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이만흥

정경팀장

"21世紀 司諫院 大司諫"

Tel. 051-760-1337 | E-mail. mhle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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