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신문읽기


◀ANC▶

오늘(18)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국제신문입니다.

◀VCR▶

부산시가 보행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보행권리장전\′을 채택했습니다.

보행권리장전은 보행권을 인간 생할의
기본권이자 누구나 평등하게 보장받아야 할 권리로 규정했는데,

보행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장애인 보행밀집지역 130곳에 110억원을 들여
이동권을 확보한다는 대책도 내놨습니다.

----------

김해신공항 검증 기구에
해외 전문가를 포함하느냐를 두고
지역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김해신공한 안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해
해외 전문가를 포함한 검증기구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지만,
대구 경북은 국토부의 기존 안을
고수해야 한다며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리실은 안전과 소음, 환경 등
쟁점별 전문가로 구성된 검증기구를 통해
신공항 검증을 진행한다는 방침인데요.

검증기구 구성부터 삐걱거리면서
자칫 신공항 이슈가 해를 넘겨
내년 총선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다음은 부산일보입니다.

문화콘텐츠 매출액의 85%가
수도권에 쏠려있다는 기사가 1면에 실렸습니다.

부울경 지역의 문화콘텐츠 산업 매출액이
전체에 4.3%그치면서 문화 양극화까지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지난 2017년 부울경 지역의 총매출액은
4조 9천억원으로 이어 대구, 인천, 대전 순으로
매출액이 저조했습니다.

신문은 지역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해
청년 문화예술가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기사 하나 더 보겠습니다.

부산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빼달라고
전방위 로비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 등을 대상으로
국회 국정감사를 빼달라고
지속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부산시가 오는 11월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연기를 요청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ND▶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Tel. 051-760-1314
E-mail. kmo@busanmbc.co.kr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