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치

부산시의회·제주도의회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성명


부산시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어제(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를 방문해

"확실한 안전장치 없이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부산시와 제주도의 경제 전반에

큰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는 이러한 위기의식을 고려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해 해양 방사능 조사를 확대하고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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