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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분자생물학과 박범준 교수 연구팀이
루게릭병 치료를 위한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희귀의약품에 지정됐습니다.
박 교수 연구팀은 운동신경세포 보존과
운동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물질을 선별해
생체 이용률을 향상하고 세포독성을 최소화한 루게릭병 치료 최종 후보 물질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부산대는 연구팀이 개발한 신약 후보 물질이
사지 근육 회복 등 저하된 운동능력을 향상하고 수명 연장과 발병을 지연시키는 효능이 검증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투데이 교육
부산대 연구팀, 루게릭병 신약 후보 물질 개발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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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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