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R]축제 유료화...여전한 논란(경남)
진주 유등축제, 부산 불꽃축제,
순천 낙안읍성축제의 공통점은.
입장료를 받는다는 점입니다.
명품 축제로 자립하기 위해선 불가피하다,
지역의 주인인 주민 정서에 반한다..
유료화를 둘러싼 찬반 논란은 여전합니다.
경남, 신동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V C R ▶
진주시는 올해도 오는 10월 남강유등축제에
만 원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도약하려면
재정 자립이 필수라는 겁니다.
실제 정부도 난립하는 축제를 정리하기 위해
예산 지원을 자립도에 따라 선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I N T ▶
이창희 진주시장
하지만 지난 2014년 280만 명이던
방문객은 유료화 이후 40만 명과 55만 명으로
7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군항제와 가고파 국화축제의 유료화를 검토했던
창원시는 시민 정서 등을 이유로 보류했습니다.
경상남도도 체험행사 등을 선별적으로
유료화하되 야외 축제는 원칙적으로
무료로 운영하라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 I N T ▶
진주시의원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는
지난 2015년 기준 약 7백 건.
3천억 원 넘는 막대한 예산이 지원됩니다.
예산 낭비를 막으면서 주민 부담도 최소화하는
지점을 찾아야 합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외면받는 축제는
행정의 치적쌓기에 불과합니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방문객을 유인하려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순천 낙안읍성축제의 공통점은.
입장료를 받는다는 점입니다.
명품 축제로 자립하기 위해선 불가피하다,
지역의 주인인 주민 정서에 반한다..
유료화를 둘러싼 찬반 논란은 여전합니다.
경남, 신동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V C R ▶
진주시는 올해도 오는 10월 남강유등축제에
만 원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도약하려면
재정 자립이 필수라는 겁니다.
실제 정부도 난립하는 축제를 정리하기 위해
예산 지원을 자립도에 따라 선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I N T ▶
이창희 진주시장
하지만 지난 2014년 280만 명이던
방문객은 유료화 이후 40만 명과 55만 명으로
7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군항제와 가고파 국화축제의 유료화를 검토했던
창원시는 시민 정서 등을 이유로 보류했습니다.
경상남도도 체험행사 등을 선별적으로
유료화하되 야외 축제는 원칙적으로
무료로 운영하라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 I N T ▶
진주시의원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는
지난 2015년 기준 약 7백 건.
3천억 원 넘는 막대한 예산이 지원됩니다.
예산 낭비를 막으면서 주민 부담도 최소화하는
지점을 찾아야 합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외면받는 축제는
행정의 치적쌓기에 불과합니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방문객을 유인하려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신동식
E-mail. 860401@busanmbc.co.kr
E-mail. 860401@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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