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원전안전팀장에 탈핵활동가, 한국당 "코드인사"

오거돈 부산시장이 부산시의 원자력 안전을 책임지는 원자력안전팀장에 탈원전 활동에 앞장서 온 시민활동가를 임명한 것을 두고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이 오늘(26) 성명을 내 "시민안전보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맞춘 코드인사"라는 규탄 성명을 냈습니다.

부산시당은 "신임 원자력안전팀장은 응모 자격에도 미달한데다 전임자를 친 원전 적폐 인사로 내쫓고 그들만의 잔치를 벌였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전임자는 임기가 만료돼 계약을 해지했고 신임 팀장이 응모 자격에 미달했다는 지적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조재형

시사제작센터

"항상 귀를 크게 열고 있겠습니다."

Tel. 051-760-1331 | E-mail. cjh@busanmbc.co.kr

Tel. 051-760-1331
E-mail. cjh@busanmbc.co.kr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