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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경찰서는
자녀 문제로 이혼한 전 처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6살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 40분 쯤,
남구 감만동의 한 길가에서
이혼 후 자신과 함께 살던 자녀 문제로
전 부인 B씨와 갈등을 빚어오다,
퇴근하던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도주한 A씨를
추적해 범행 5시간 만에 부산시내 한 PC방에서
검거했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ＥＮＤ▶
뉴스투데이
자녀 문제로 갈등..前처 흉기로 살해 50대 검거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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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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