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치

가덕특별법 여야 키맨 빛났다 與 최인호, 野 이헌승


◀ANC▶

지난주 가덕신공항 특별법 국회통과까지는 여러 차례 고비도 있었는데요.

그 때마다 위기 돌파의 핵심 역할을 한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의 활약이 빛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

지난달 26일 국회를 통과한 가덕신공항 특별법.

여권에서는 이낙연 대표가 중심이 돼 2월 회기 내 처리를 당론으로 추진했고 결국 관철했습니다.

그 뒤에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부산 출신 수석대변인 최인호 의원이 있었습니다.

최 의원은 특히 지난달 부친상을 치르는 중에도 일부 언론의 부정확한 기사를 바로잡기 위해 신속히 움직이는 등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INT▶
"당시 자세한 설명.."

야권에서는 국토위 간사를 맡은 이헌승 의원이 키맨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당내 대구경북 의원들의 극심한 반대 속에서도 국토위 처리 과정에서 중심을 잡고 여야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일부 여당 의원들까지 특례조항 삭제를 주장하는 상황에서도 예타 면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핵심 조항을 지켜냈습니다.

◀INT▶
"국토위 당시 상황.."

국회가 열리는 기간 내내 부산지역 국회의원 18명이 모두 여야를 가리지 않고 같은 목소리를 내며 특별법 통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향후 주요 지역 현안 해결에 여야 협치의 모범 사례로 계속 거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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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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