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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에서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승용차가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오늘새벽 4시반쯤,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접촉사고를 낸 승용차가
도주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수영구 병무청 앞 도로에서
의심차량을 발견하고 100여m를 추격해
운전자 22살 김모씨를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1%의 만취 상태였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교통사고 도주.. 음주운전 차량 추격해 검거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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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44 | E-mail. blu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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