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악재에도

부산지역 제조업은 일부 업종에서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등

추가 악화에 대한 우려는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 250개사와 소매유통업 55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부산제조업과 소매유통업 경기전망’ 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94’를 기록했습니다.



6분기 연속 기준치 100 아래이지만 직전분기의 ‘78’을 크게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1분기 전국평균인 ‘74’ 보다도 크게 상회한 수치입니다.



부산제조업의 경기전망지수가 높게 나타난 것은

조선업계의 수주 호황으로 올해부터 관련 업종들에 본격적인 낙수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