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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7) 10시 반쯤
연제구 연산동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6명이 긴급대피했고
방과 거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1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습니다.
또 저녁 7시 반 쯤 중구 영주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반려견 3마리가 죽고,
소방서 추산 6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나는 등
밤사이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회
빌라·단독주택서 불..한밤중 주민 10여명 긴급대피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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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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