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기나긴 시험은 끝나고

◀ANC▶
어제(14) 부산에서도 수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지각을 한 학생도
또 병실에서 시험을 치는 학생도 있었지만
큰 사고 없이 시험은 순조롭게 끝이 났습니다

이제 수험생들은 가채점을 철저히 분석해
입시전략을 꼼꼼히 마련해야 합니다.
정세민기자입니다.

◀VCR▶

좁은 정문을 두고
두 학교간의 응원 배틀!

◀SYN▶

담임선생님의 포옹과
후배들의 환호 속에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

아들을 바래다주고 돌아가는 아버지는
지난 몇년 간의 세월이
주마등처럽 떠오르는듯 목이 메입니다,

◀INT▶
" 정용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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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으로 자기 시험장까지 가지 못해
여학생들 시험장에서
혼자 숙쓰럽게 시험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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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절없는 찾아온 맹장염으로
병실에서 시험을 치르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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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이 넘는 기나긴 사투가 끝나고
시험장을 나서는 수험생들의 표정에서는
후련함과 아쉬움, 만감이 교차합니다.

◀INT▶
정민재
해운대고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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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구대성
해운대고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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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901명이 시험을 치른 이번 수능시험에서
부산에서는 4교시 한국사와 탐구영역에
2천 538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아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8.46%의 결시율을 기록했습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기나긴 하루를 보냈을 수험생들!
그러나 아직 끝이 아닙니다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이제부터 본격적인
입시 전략대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정세민입니다
◀END▶

정세민

양산 시청 / 양산 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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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54 | E-mail. smjeong@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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